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양국 정상이 만난 사실을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이 오셔서 이제 모든 게 잘된 것 같다”며 인사를 건넸고, 문 대통령은 이에 “(한·미 정상회담 결과로) 미국이 보낸 얀센 백신 예약이 18시간 만에 마감됐다. 한국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G7 확대정상회의 1세션이 개최되기 전 카비스베이호텔에서 스가 일본 총리와도 조우,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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