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부서별 질의 답변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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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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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위한 관점 속 시정 전반 사업 꼼꼼하게 점검

  • 방만하게 운영되는 사업 강력한 시정 요구

[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성복임)가 제25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진행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부서별 질의·답변을 모두 마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7일 열리는 특위에서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의 후, 18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부의 예정이다.

행감에서 시의원들은 시민을 위한 관점 속 시정 전반 사업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의원들은 사업 추진 적합성과 예산 집행의 원칙 및 효율성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집중적인 감사에 나섰다.

특히,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감사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도 했으며, 감사 결과 방만하게 운영되는 사업은 강력한 시정을 요구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희재 행감 특별위원장은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투명·효율적인 행감을 진행했다”면서 “집행부는 의회의 지적을 적극적으로 보완해야 하고, 의회 역시 집행부 사업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4~17일까지 2020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안과 2021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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