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고괴담 여섯 번째 이야기: 모교'(이하 '여고괴담6')는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 분)'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 분)'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고괴담'은 한국 공포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공포 영화로 작품마다 학교를 무대로 신선한 소재와 사회에 화두를 던져왔다. 특히 5편 이후 12년 만에 신작이 탄생해 영화 애호가들의 이목이 쏠린 상황.
'여고괴담6'은 국내 개봉에 앞서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캄보디아, 브루나이, 라오스, 인도까지 선판매를 확정 지었고, 싱가포르에서는 6월 17일 한국과 함께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또 대만과 인도네시아도 개봉일 협의를 진행하고 있어 더욱더 많은 국가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한편 '여고괴담6'은 오는 6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