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은 의료서비스 향상과 환자 편의를 위해 성형외과 외래진료센터를 리모델링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형외과 외래는 후마니타스 암병원으로 이전한 기존 외과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재배치됐다.
이번 리모델링 오픈으로 환자 접근성이 편리해졌고 더 좋은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모두 노력했다는 게 병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외에도 환자 편의와 개인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최소한의 동선과 진료 공간 설계를 통해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의료진들은 ▲유방 미용 및 재건성형(강상윤 교수), ▲스킨텍 제거 및 켈로이드 치료(범진식 교수), ▲안면 성형 및 흉터 제거(조재영 교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상윤 성형외과 진료과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