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LX공사 랜디는 SSG랜더스 홈경기에서 두 랜디의 절친 기념 이벤트로 마련된 '랜디쓰데이'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랜디쓰데이는 랜디 홈런 인형을 선물하는 등 야구팬들을 위해 LX공사와 SSG랜더스가 공동 기획한 행사다. 양사 랜디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종락 LX공사 홍보처장은 "딱딱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벗고 캐릭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야구마케팅을 하겠다"고 말했다.

LX공사 랜디가 지난 13일 인천문학구장 SSG랜더스 홈경기에서 시구하는 모습.[자료 = 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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