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을 노래하고 즐기며 안전의식을 함양, 안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정부의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기존 대면 합창 방식이 아닌 비대면 영상 경연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안양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어린이집 원생 포함) 또는 초등학생이 1명 이상 포함된 4명 이하 가족 단위로, 소방동요를 합창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물(5분 이내)을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접수된 영상은 오는 8월 30일 소방서 예선 심사를 거쳐, 최우수 선정 작품에 한해 9월 경기도 대회를 거쳐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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