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시장은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 위해서는 영업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만큼 수도권 지역에 적용되고 있는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향후 3주간 유지하기로 했다.
신 시장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유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자료에 근거해 그 동안 진행된 예방접종 상황과 강화된 의료역량과 함께 1일 평균 500명대 확진자 발생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현재 신 시장은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홀덤게임장) 집합금지 조치,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익일 5시까지 포장·배달 영업만 가능,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동반 모임은 8인까지 가능) 등의 주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신 시장은 민원실 로비에 길 프로젝트,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 광주중앙공원, 광주 실내수영장 등 10건에 대한 사업개요와 조감도를 설치했다.
사업개요에 위치, 규모, 면적, 주요시설, 사업기간, 총사업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민원실을 찾은 시민들에게 시정 주요정책에 대해 알리고 있는 것이다.
한편, 신 시장은 “주요 사업들에 대한 추진경과를 시민들에게 주기적으로 알려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향후 읍·면·동 및 사업소 민원실 등에도 홍보를 연계해 많은 시민들이 시의 주요사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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