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소식] 사업체 대상 경제총조사 실시

'구석기시대 선사체험마을 운영…종합복지관 건물 외벽 미디어 파사드 설치'

연천군청.[사진=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다음달까지 지역 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연천군, 내달 지역 내 사업체 대상 '경제총조사' 실시 
업체 3670곳을 대상으로 사업체명과 소재지, 사업자 등록번호 등 27개 항목을 조사한다.

인터넷·전자우편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는 같은달 9일까지 조사원 대면조사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조사 자료는 경제통계 작성의 기초자료와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을 위해 쓰인다.

또 연천군은 올 연말까지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 선사체험마을서 구석기 생활상 체험하세요~
선사체험마을은 구석기시대 인류가 활용했던 막집과 석기 등을 직접 사용하고, 구석기 생활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군은 상시체험 프로그램으로 막집 짓기, 구석기 사냥·의상 체험, 전곡리 유적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한다. 특별 프로그램인 석기 제작, 전곡리 유적 탐방 등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일요일 운영된다.

​▲연천군종합복지관,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 설치
연천군종합복지관은 ㈜엘이디솔루션 후원으로 건물 외벽에 미디어 파사드(LED 미디어 필름)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전 조사를 거쳐 3번 국도에서 잘 보이는 복지관 6층 창문에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했다.

복지관은 행사 등의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