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교육'으로 대응능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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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1-06-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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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만들기

김천시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교육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안전한 김천' '살기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 하고있다.

이에 따라 김천시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14일 김천소방서에서 물놀이 관리지역 7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4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한 구명환·구명로프 사용법, 익수자 구조법, 응급처치요령, 심폐소생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 실습 및 체험활동 위주의 교육과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한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안전관리요원으로서의 대응능력을 높였다.

시에서는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해 비상근무 및 종합상황반을 운영하고 지역자율방재단, 김천소방서, 안전모니터 봉사단, 해병대전우회 등 민간단체와 함께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과 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고정 배치해 물놀이 계도활동과 안전사고 예찰 실시는 물론 코로나19와 관련한 손소독제 및 방역지침 안내문을 비치해서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관광객 및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에 심정지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자동 제세동기를 설치해 위급상황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기상정보 파악 등을 통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건강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김천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율곡동, 가시박 제거작업 모습.[사진=김천시 제공]

또한 김천시 율곡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율곡천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가시박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김천시가 밝혔다.

이날 공무원과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가시박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어린 개체를 일일이 손으로 뿌리째 뽑았다.

가시박은 2009년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교란생물로 주로 하천변에 분포하며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 등을 감고 올라가 다른 식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고사시켜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가시박은 빠른 성장과 번식력, 쉽게 이동하고 확산되는 성질로 퇴치에 어려움이 있지만 매년 참여하는 가시박 제거 작업으로 율곡천 토종 생물 보호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문 율곡동장은 “우리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가시박 제거에 참여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율곡천에 다양한 종의 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는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율곡동자연보호협의회는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매주 월요일마다 우유팩 수거활동과 EM 발효액 무료보급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자연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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