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PO(기업공개) 대어'로 손꼽히는 게임사 크래프톤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공모주식 수는 1006만230주로,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이다. 공모 자금은 최대 5조6000억원이다.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이달 28일부터 7월 9일까지다. 이를 통해 확정된 최종 공모가를 기준으로, 다음 달 14일과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7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2017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게임업계 빅3로 불리는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버금가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 1조6704억원, 영업이익 77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6%, 115.4% 증가한 수치다.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에 7500만장 이상 판매됐고, 모바일 버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건을 돌파했다.
총 공모주식 수는 1006만230주로,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5만8000원~55만7000원이다. 공모 자금은 최대 5조6000억원이다.
투자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이달 28일부터 7월 9일까지다. 이를 통해 확정된 최종 공모가를 기준으로, 다음 달 14일과 15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7월 중 상장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2017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게임업계 빅3로 불리는 넥슨과 넷마블, 엔씨소프트에 버금가는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크래프톤은 지난해 매출 1조6704억원, 영업이익 77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3.6%, 115.4% 증가한 수치다. 배틀그라운드는 전 세계에 7500만장 이상 판매됐고, 모바일 버전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0억건을 돌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