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학습심리워크숍 운영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전략검사를 실시하고, 보호자에게 심리검사 해석 워크숍을 진행해 자신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찾아 학습로드맵을 만들어 보는 ‘학습심리 워크숍’을 열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학습심리워크숍에서는 ‘자녀 스스로 자기 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학습전략이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고 초등학교 고학년 발달시기에 맞는 학습로드맵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생각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아이가 답답하고 화가 났는데 검사를 통해 아이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민미연 센터장은 “안양시 청소년들의 발달시기에 맞춘 학습심리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코로나19 팬대믹 시대의 학습 격차를 줄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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