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공사에 따르면, 정부의 백신 접종자 일상회복 지원 등에 발맞춰 국민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골프연습장 우선예약 창구 운영, 국민체육센터 이용료(배드민턴, 탁구) 30% 감면, 시립체육시설 이용료 3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백신 접종 인센티브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부터 2차까지 모두 완료한 사람을 포함한다.
단, 단체종목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이용자 전원이 백신 접종자여야 한다.
예방접종증명서는 관내 보건소와 접종기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정부24·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질병관리청 전자증명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사 김종석 사장은 “국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 이전의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사 차원에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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