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주민들의 새로운 앞날을 기원하기 위해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광명7동 신청사는 박 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생활문화복지센터의 첫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기존 행정사무 위주의 대민서비스 공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주민소통, 학습, 여가·문화생활, 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마련했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특히, 기존 청사와 달리 새롭게 마련한 여성소통문화 공간 ‘도란도란’과 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동 지역 여성·청소년의 생활문화복지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청식은 5층에 마련된 옥상정원 야외무대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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