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6·25 기념 군장병 위한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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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기자
입력 2021-06-1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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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제공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전방 부대 장병들을 응원하는 나라사랑 캠페인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경기도 연천의 육군 제5보병사단 장병들을 위해 간식과 음료 2만여 개를 전달했다. 5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유해발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하는 부대다. 매년 4월부터 11월 화살머리고지, 백마고지 일대에서 유해발굴 작전을 한다.
 
또 세븐일레븐은 강원도 철원의 육군 제6보병사단 장병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부대 안에 세븐 미니카페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6월 6사단 병영 도서관 2곳에 세븐카페 기기를 기증한 바 있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 선임책임은 "6.25 한국전쟁 기념일을 앞두고 최전방에서 국가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세븐일레븐은 2014년부터 나라사랑 캠페인을 전개해 오면서 군 장병들을 위한 지원을 대표적인 활동으로 삼아왔고, 앞으로도 국군 장병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이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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