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올 여름 폭염대응 종합대책 수립...오는 9월말까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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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송인호 기자
입력 2021-06-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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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늘막 900개 설치, 폭염취약계층 위한 쿨매트와 쿨베개 지원 예정

  • 열화상 센서 장착한 드론 활용 열지도 구축 사업도 병행

화성시는 오는 9월말까지 올 여름 폭염에 대비, 3m 인도 횡단보도에 그늘막 900개를 설치하고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사업을 시행하는 등 폭염대응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에 돌입했다.[사진=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그늘막 확대 설치와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사업을 시행하는 등 안전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총괄반, 노인보호대책반, 건강관리지원반, 의료체계반, 근로자대책반, 농업·축산·수산 대책반 등 8개 반으로 구성된 합동 TF팀을 꾸려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그늘막 사업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고 관내 인도 폭 3m 이상의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총 900여 개의 그늘막을 확보해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수로 땡볕으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운영됐던 무더위 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관내 총 73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산세의 안정화와 백신 접종률에 따라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며 실내 및 야외 무더위쉼터를 이용하기 어려운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81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쿨매트와 쿨 베개를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영농·옥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지역 예찰 및 피해 예방 홍보, 도심 열섬현상을 막는 도로 살수차 운행, 가금 농가 면역 증강제 공급, 취약계층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 등도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열화상센서를 장착한 드론을 활용해 열지도 구축 사업을 추진, 폭염 취약계층 지원 및 관련 정책 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진관 시 안전정책과장은 “올여름도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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