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한 서밋포럼에서 연사인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이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무슨 변화가 필요한가'란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며, 코리아헤럴드, 아주경제 등이 후원하는 '서밋클럽 시즌4'의 서밋포럼이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선 이만의 KCS서밋포럼위원장(전 환경부장관)의 진행에 따라,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기도 한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을 초청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무슨 변화가 필요한가'란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변대규 회장은 대한민국 벤처 역사의 초창기인 1989년에 휴맥스를 창업한 이래, 벤처 업계를 대표하며 휴맥스를 게이트웨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최근에는 회사의 신성장 사업으로 모빌리티 분야에 주목하고 있으며, 빠르게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모빌리티 허브인 주차장을 기반으로, 카셰어링, 차량 구독, 전기차 충전, 차량 정비, 발렛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축해 가고 있다.
변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는 네이버의 이사회 의장을 역임하며, 네이버가 글로벌 기술 플랫폼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이날 서밋포럼에 앞서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기업가정신이 투철하고 가장 존경받는 CEO에게 전달하는 '이달의 CEO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6월의 CEO대상은 조은경 다손 회장과 최수혁 심버스 대표(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회장)가 상을 받았다.
한편 서밋클럽의 헤르메스(HERMES)편은 경영의 신, 지혜의 신으로 일컬어지는 최고경영자를 초청해 경영혁신 및 기업가정신을 배우는 커뮤니티다.
지난 17일,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한 서밋포럼에서 박봉규 이사장과 오명 명예 이사장(전 부총리)이 '이달의 CEO대상' 수상자인 조은경 다손 회장과 최수혁 심버스 대표에게 상패를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이만의 KCS 서밋포럼위원장, 변대규 휴맥스홀딩스 회장,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최수혁 심버스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장관, 이승한 넥스트앤파트너스그룹 회장, 김화동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 최진영 코리아헤럴드 사장[사진=코리아씨이오서밋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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