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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18일(현지시간) 소집된 유엔 총회에서 연임 추천 결의안이 통과된 뒤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의 재선이 확정된 것과 관련,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에서 이같이 적은 뒤 “(영국) 콘월에서 인사를 나눈 지 며칠 만에 축하를 전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문 대통령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최근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감염병, 기후변화 등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해 앞으로도 사무총장님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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