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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 장초반부터 주가 29%↑...'윤석열 대항마' 최 원장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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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2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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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오픈베이스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오픈베이스는 전일대비 29.95%(1385원) 상승한 6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픈베이스 시가총액은 18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34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오픈베이스는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주 중 하나다. 현재 최 원장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항마로 꼽히고 있다. 

지난 13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천하의 인재들을 모으기 위한 작업에도 소홀하지 않겠다. 홍준표 전 대표와 안철수 대표, 링 밖에서 등단을 준비 중인 윤석열 전 총장, 대선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 김동연 전 부총리 등에 대하여도 환영의 꽃다발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머니투데이 의뢰로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적합한가'라는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최재형 감사원장은 4.5%를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최 원장은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조만간 생각을 정리해서 밝히겠다. 여러 사항을 신중하게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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