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러닝 아카데미' 진행…임직원 평생교육 중점

러닝 아카데미 5년째 진행…연간 20회 확대

콘테넨탈 코리아가 임직원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오는 11월까지 임직원 대상 사내 교육 캠페인 '2021 러닝 아카데미'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콘티넨탈 코리아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러닝 아카데미는 평생학습의 기업 문화를 위한 콘티넨탈 코리아의 지식 공유 플랫폼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러닝 아카데미는 직원들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교육 세션을 연간 20회로 확대됐다. 또한 강연마다 2회 이상으로 시리즈 방식을 도입해 심도있는 학습이 이뤄지도록 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 상황에서 임직원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러닝 아카데미의 주제는 △전자공학 개론 △새로운 모빌리티 생태계 △품질 신뢰성 △지속가능한 기업 성장을 위한 영업 직무의 역할 △정보기술(IT) 툴과 생산성 △품질 최우선 문화 △자율주행 기술 사례를 통한 벤치마킹 및 교훈 △문화 해석하기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비대면 멘토링'도 진행한다. 올해 결연된 총 55개 팀의 멘토-멘티는 월 1회 이상 일대일 멘토링 시간을 갖게 된다.  

박정완 콘티넨탈 코리아 인사 담당 부사장은 "기존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비대면에서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재설계해 코로나 시대에도 직원들이 일상 속 배움의 가치와 활기를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콘티넨탈 코리아는 평생학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성장을 돕는 건강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콘티넨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