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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가운데)이 21일 오후 방한 중인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왼쪽 첫째)와 정 박 대북특별부대표를 접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외교부에 따르면 정 장관은 이날 오후 방한 중인 김 대표와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를 접견했다.
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김 대표의 취임을 축하하고 올해 세 차례의 한·미 외교장관 회담과 한·미 정상회담 등 여러 계기에 재확인한 것처럼 양국 간 빈틈 없는 공조 하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한·미,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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