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지혜학교 개최···'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 강좌 운영
울산도서관은 오는 7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울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 강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인문심화 프로그램인 이번 강좌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신중년 세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1년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한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인문학 공모 사업이다.
울산도서관은 올해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 등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나의 성장과 행복을 그리는 지혜'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현재 운영 중이다.
'사기열전으로 이해하는 지혜’' 허명화 부산대 교수가 강의하며, 소주제는 '중니제자(仲尼弟子) 열전', '맹자·순경(孟子·荀卿)열전' 등 12회로 진행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노년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신중년 세대들의 인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인생 2막을 도서관에서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2일 10시부터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가족 뮤지컬 '브레맨 음악대' 공연
울산도서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울산도서관 대강당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울산에서 활동하는 '극단 지니' 의 가족뮤지컬 '브레맨 음악대'를 공연한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두 300석 중 1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은 140석 중 100석은 오는 22일부터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3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사전 신청 취소 분 및 잔여 좌석 40석은 공연 당일인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현장접수를 받는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오랜만의 대면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모두 300석 중 140명 규모로 운영된다.
울산도서관은 140석 중 100석은 오는 22일부터 울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당 최대 3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사전 신청 취소 분 및 잔여 좌석 40석은 공연 당일인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현장접수를 받는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세에 접어듦에 따라 오랜만의 대면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문화생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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