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IFEZ내 공모부지 등 사업현장 방문···진행 상황 등 점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송인호 기자
입력 2021-06-22 13: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박 시장, ‘민선 7기 리마인드 현장 점검’ 행보의 일환···세 번째 실시



박남춘 인천시장이 22일 송도국제도시 내 대형 사업들이 추진 중인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의 현장 점검은 관내 대형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다시 한 번 챙기는 이른바 ‘민선 7기 리마인드 현장 점검’ 행보의 일환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에서는 지난 9일과 14일 영종과 청라국제도시에 이은 세 번째다.

이날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함께 참석한 현장점검에서 박 시장은 △6·8공구 공모부지 △아트센터인천 2단계 △워터프런트 1-1공구 △달빛공원 파크골프장 등 송도 내 4곳의 현장을 방문, 관련 공무원으로부터 자세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세심히 챙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점검이 진행된 6·8공구 공모부지는 1.28㎢ 면적에 랜드마크타워 건립 등을 뼈대로 하는 공모가 실시됐으나 우선 협상대상자와의 협상 결렬과 법정 소송으로 난항을 겪다 최근 재협상이 시작됐으며 조속한 개발 정상화를 목표로 합의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1단계 콘서트홀 옆 송도동 80-9번지 일대에 대공연장과 뮤지엄을 건립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조성사업은 1단계 개발 주체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함께 최근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2023년 11월 착공,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착착 추진 중이다.

또 송도를 둘러싸고 있는 수자원을 활용, 시민들이 바다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워터프런트 1-1공구는 6공구 호수와 남측 바다를 연결하는 것으로 현재 공정률 65%에 내년 상반기 준공 예정으로 순조롭게 공사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달 송도 해안도로와 인접한 달빛공원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에 각종 대회 개최가 가능하고 주차장(100면),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도 설치됐으며 인근 주민들의 힐링 및 건강증진, 공원 이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7월부터 개장, 운영에 들어간다.

박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세심히 챙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