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표시멘트 주가 11%↑…원가절감 통한 이익 개선세 기대감에 '강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삼표시멘트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표시멘트는 이날 오전 10시 5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70원 (11.45%) 오른 6520원에 거래 중이다.

삼표시멘트가 원가절감을 통한 이익 개선세가 기대된다는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삼표시멘트는 지난해 공장 중단 등의 사태를 겪으면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가량 감소하는 등 부진했음에도 EBITDA(세전·이자 지급 전이익)는 1195억원으로 오히려 10%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올해 역시 예정된 원가절감 플랜이 가동되면 1300억원 이상의 EBITDA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5년간 700억원에 달하는 설비투자를 예고하고 있어 환경사업에서의 성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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