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날 오후 2시 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50원 (4.74%) 오른 1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위지윅스튜디오가 22이일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사 '골든프레임'을 인수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메타버스 사업 분야에도 상당한 추진력을 얻을 전망이다. 골드프레임은 남이섬,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캐릭터 인플루언서 AR(증강현실)사업 협약을 맺는 등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서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골드프레임이 보유하고 있는 오리지널 IP로 다양한 OSMU(one source multi-use)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아바타 등 가상세계의 캐릭터가 메타버스의 핵심이기 때문에 2D/3D 애니메이션 솔루션을 보유한 이번 골드프레임의 인수는 위지윅의 메타버스 사업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