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주가 4%↑...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에 들썩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씨젠 주가가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4분 기준 씨젠은 전일대비 4.6%(3300원) 상승한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 시가총액은 3조916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씨젠은 세계 각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세를 보이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영국 신규 확진자 중 90%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고, 러시아도 신규 확진자 89%가 이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도 확진 사례가 확인돼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후 세계 각국으로 퍼져 감염 사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영국발 알파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40~60%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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