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서한은 전일대비 18%(415원) 상승한 2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한 시가총액은 273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36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서한은 최재형 감사원장 관련주다.
22일에는 최 원장의 측근인 강명훈 변호사는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지금은 혼자서 깊이 고민하고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일부러 연락하지 않고 있다. 스스로의 결단만이 남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경기고, 서울대 법대, 사법시험 동기다. 특히 고교 시절 소아마비로 거동을 못하는 자신을 최 원장이 업어서 등하교시켰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9일 PNR리서치가 미래한국연구소와 머니투데이 의뢰로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최 원장은 4.5%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