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작전사는 매년 6월 보훈단체를 부대로 초청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부대 초청이 제한돼 대구 보훈회관에서 호국단체연합회 단체장들을 초청하고 2작전사 인사차장 등 대표단이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작전사령부 소개영상 시청, 김인남 대구시 호국단체연합회(재향군인회) 회장과 2작전사 인사차장의 인사말 및 2작전사령관 감사서신 전달 순으로 진행했고, 2작전사 관계자들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각별한 애정을 갖고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호국보훈 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단체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시 호국단체연합회(재향군인회) 김인남 회장은 “대한민국이 지금과 같이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목숨바쳐 나라를 지켜내신 호국영령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호국단체들도 국가발전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