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산시 등 12개 기관과 손 맞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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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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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가 중소사업장의 산업재해예방 등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에 따르면,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안산시청, 안산상공회의소, 고용부 안산지청 등 12개 기관이 모인 가운데, 기업지원 유관기관 간 상시 협조체계 구축과 기업지원 시책의 참여율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한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 돌파를 위해 안산기업통합지원단 출범과 안산경제보건소 운영을 거쳐 안산기업의 조속한 위기 극복 및 지역 경제 재도약 토대 마련을 도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또 공단은 상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공단 추진사업, 최신 안전보건 정보와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정보를 경영층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 및 사고사망 예방활동 확대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양상철 경기서부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등 산업재해 예방에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지속적인 공동노력을 통해 재해예방의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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