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패는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 준비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직접 전달이 어려워 부북면장이 전달했다.
관내 최고령 6‧25참전유공자 어르신은 부북면 동암에 거주하고 계시는 강○○(남.98세) 어르신이며 부북면에서 준비한 꽃다발 및 기부물품과 함께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북면에서는 앞으로 호국보훈의 정신을 선양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긍지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유명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제작한 밀양아리랑 음원 중 3곡을 선정하여 아리랑버스에 송출한다. 아리랑버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밀양을 대표하는 밀양아리랑을 정류소와 정류소 사이가 긴 구간에 틀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리랑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밀양아리랑은 메이트리의 '동지섣달꽃본듯이', 밴드아프리카의 '2019밀양아리랑', 웅산의 '밀양아리랑'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리랑버스를 이용하여 밀양아리랑을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끼시길 바라며, 밀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밀양을 홍보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버스는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대중교통 취약지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 제공을 위해 4대, 8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아리랑버스 운행 시간 및 경유지 등은 밀양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교통)를 참고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