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시엄, 2417가구 규모 대단지 '평촌 트리지아' 전격 분양

  • 417세대 규모 대단지 평촌 트리지아 견본주택 25일 개관

  • 3개 단지, 지하 5층~지상 34층, 전용면적 36~84㎡, 총 2417세대

[사진=평촌 트리지아 주경 조감도]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이 25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29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인 ‘평촌 트리지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몰이에 나서 주목된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평촌 트리지아'는 3개 단지에 지하 5층~지상 34층, 총 22개동, 전용면적 36~84㎡, 7개 타입(임대 포함), 총 2417가구(임대가구 196가구 포함)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분양은 전용 59~74㎡, 913가구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478가구, △59㎡B 276가구, △74㎡ 159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 7일 1순위 기타지역,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26~30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또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방문이 불가한 경우 홈페이지에 전시된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입지여건, 타입별 유니트 등 단지 정보를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25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약 2시간 동안 '평촌 트리지아'의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단지는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짓는 희소성 높은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시공능력과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통해 대형 건설사 브랜드 프리미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시 부동산 시장이 연이은 교통호재로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평촌 트리지아’의 높은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가장 큰 호재로 GTX-C 노선(2026년 개통 예정)이 손꼽히며, 이 노선은 단지와 가까운 금정역을 지날 예정이다.

인덕원-동탄선(2026년 개통 예정)과 월곶 판교선(2025년 개통 예정)도 계획돼 있는 만큼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 접근성은 물론 안양 내 이동성도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안양 호계동의 뛰어난 생활여건을 갖춘 ‘평촌 트리지아’는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의 브랜드 대단지로, 세대 내부와 커뮤니티 시설 등 다방면에서 완성도 높은 상품이 탄생할 것”이라며 “특히 인근에 GTX-C 노선, 인동선, 월판선 등 지역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대형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그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 653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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