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에 이어 삼성전자도 코로나19 백신 사내접종을 공식화했다.
2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달 27일부터 정부가 지정한 사업장에서 상주 근무하는 삼성전자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접종되는 백신은 모더나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부터 접종을 원하는 임직원의 신청을 받으며, 접종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이나 세부 안내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각 사업부·사업장별로 안내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사내 부속의원을 갖춘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다음 달 말부터 사내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모더나의 경우 1차 접종과 2차 접종은 약 4주 간의 간격이 필요해 삼성전자 임직원의 2차 접종은 8월 말쯤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도 정부의 전 국민 집단면역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자 (백신 사내접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25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다음달 27일부터 정부가 지정한 사업장에서 상주 근무하는 삼성전자와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자체접종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구성원들에게 알렸다.
접종되는 백신은 모더나에서 생산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28일부터 접종을 원하는 임직원의 신청을 받으며, 접종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신청 방법이나 세부 안내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각 사업부·사업장별로 안내가 이뤄진다. 이에 따라 사내 부속의원을 갖춘 삼성전자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은 다음 달 말부터 사내에서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도 정부의 전 국민 집단면역 조기 달성에 기여하고자 (백신 사내접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