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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25일 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총 28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에 교육이 이뤄지던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 어린이 교통교육장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아 관련 교육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련된다.
어린이 교통교육장 교관이 참여 신청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서 교통안전교육을 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해 본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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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코로나19로 실내 무더위쉼터, 물안개 분사 장치, 물놀이장 운영이 2년째 중단된 가운데 시민에게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려는 조처로 보여진다.
야외 무더위쉼터가 마련되는 공원은 희망대·위례·대원·자혜·여수울·중앙·율동·구미·나들이·화랑 등 10곳이며 정자, 파고라 등을 활용하며, 탄천 내 야외 무더위쉼터는 둔전·서현·정자·돌마·금곡교 아래 5곳 그늘진 곳에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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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제공]
한편 시는 신호 대기 중인 보행자가 뙤약볕에 노출되지 않도록 교차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 433곳에 그늘막 427개를 설치하고, 그늘나무 6주를 심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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