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티웨이와 항공산업인력양성 협약 체결

△산업체의 학술적 교육 및 연구 지원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서비스 인력 지원, 산업체 교육 및 실습을 통한 훈련된 우수 학생 채용 등을 약속 및 상호협력 강화

박분주 대구가톨릭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 심창섭 ㈜티웨이항공 상무(사진 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구카톨릭대학교 제공]

대구카톨릭대학교는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문제 해결과 기업의 인력요구에 부응하는 윈-윈전략을 강도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카톨릭대는 기업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컬리큘럼을 맟춤형 교과과정으로 개편해 기업에 꼭 필요한 맟춤형 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가톨릭대는 23일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정홍근)과 항공산업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업체의 학술적 교육 및 연구 지원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 서비스 인력 지원 △산업체 교육 및 실습을 통한 훈련된 우수 학생 채용 등을 약속하고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 하기로 했다.

박분주 대구가톨릭대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는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산업체에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는 올해 글로벌항공서비스학과를 신설해 글로벌 어학 능력을 겸비한 항공서비스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월에 체결한 ㈜에어서울과의 협약과 더불어 이번 협약이 학과의 위상을 높이고 교육과정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해 항공 서비스교육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