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정보보호동아리 '씨호크' 5년 연속 과기부 지원사업 선정

  • '모의 해킹 등 담금질 해와···육·해·공군 지원시 가산점 혜택'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정보보호동아리 씨호크.[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과 정보보호동아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25일 경복대에 따르면 정보보호동아리 '씨호크'가 2017년부터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씨호크' 소속 학생들은 정보보호 관련 교육, 세미나 참가, 연구 활동비 등을 지원받게 됐다.
 
또 육·해·공군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된다.

경복대는 학생들의 전공 실력을 키우고자 정보보안 취약점 분석, 모의 해킹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왔다.

지역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봉사활동도 펼쳐왔다.

신효영 소프트웨어융합과 지도교수는 "전국에서 20개 대학 동아리만 선정되는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5년 연속 선정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4차산업의 핵심분야인 보안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학정보보호동아리 지원사업은 과기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전국 대학 정보보호 동아리를 선정, 정보보호 기술력 향상과 전문 실습교육 및 연구활동,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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