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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열린는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21’에 참가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을 소개하기로 했다. [사진=평택도시공사 제공]
평택도시공사는 오는 2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랜드페어(Land Fair) 2021’에 참가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평택 포승(BIX)지구, 진위2일반산업단지 등을 소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대한민국 랜드페어는 각종 용지를 보유한 기관 및 민간업체와 실수요자인 건설사, 시행사, 금융기관, 대형 유통사 등을 한 자리에서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토지박람회이다.
공사는 올해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BIX)지구, 진위2일반산업지 내 근린생활시설용지, 상업시설용지, 주차장용지 등 36필지를 공급한다.
김재수 공사 사장은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투자 대상 토지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토지 구매와 투자를 검토 중인 기업과 개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수도권 첨단 산업의 메카로 떠오른 평택지역에 위치해 있다”라고 말했다.
평택 브레인시티는 평택시 도일동 일원 약 482만㎡규모로 첨단산업단지와 대학,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95%가량 진행됐다.
지난 2019년 7월 착공 이후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며 현재 공사는 일반산업단지 내 의료복합타운 조성하고 800병상 이상의 상급종합병원을 운영하는 의료 법인이거나 또는 대학 부속병원을 운영하는 학교법인을 상대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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