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시민 이롭게 하는 정책 펼치는 게 행정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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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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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7기 3주년 성과보고회 열어···공약이행 평가 최고등급 달성

윤 시장이 민선7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25일 "시민을 이롭게 하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 돼야 한다"며 이민위본(利民爲本) 사자성어를 언급했다.

이날 윤 시장은 지난 3년간의 시정운영을 되돌아보는 민선7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열고 그 공안의 성과 공유와 함께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보고회는 시장, 부시장,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안산시가 3년 동안 이뤄낸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역점업무 및 공약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윤 시장은 지난 3년간 전국·경기도 최초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년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

또 전국 최초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선정, 권역별 도심 순환버스 도입, 임산부와 태아를 위한 품안애(愛) 상해 안심보험 시행, 65세 이상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추진에 올인해 왔다.
 

[사진=안산시 제공]

수도권 또는 경기도 최초로 대부도 갯벌 람사르 습지 등록, 협치활성화 기본 조례 제정,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도입,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수소시범도시 선정 등도 이뤄냈다.

특히 4000억원 규모의 카카오 데이터센터, 8000억원 규모의 KT 데이터센터를 유치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시설인 데이터산업의 전략적 요충지로도 떠오르고 있다.

한편, 윤 시장은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난 3년간 부단히 노력해 왔다”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계속해서 시민 공감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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