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광주시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비상상황 속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제2차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80%를 넘어섰다는 게 신 시장의 전언이다.
신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신청 참여로 높은 신청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 시민이 재난기본소득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내달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신청 가능하다.
이번 상수도 공급은 퇴촌면 원당1리 일원에 가압장 1개소를 신설, 관로 686m를 증설함으로써, 그 동안 지하수 고갈과 오염 등으로 식수난을 겪어 왔던 25여 가구에 상수도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다.
특히, 수압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고지대 거주 가구의 경우, 급수여건이 상당부분 개선됐다는 게 신 시장의 설명이다.
신 시장은 지하수 수량 부족과 수질오염으로 식수난을 겪는 면 지역에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을 목적으로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원당리에는 여전히 상수도가 미 보급된 지역이 남아 있다”며 “마을주민들과 협력해 상수도를 확대하고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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