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 남부지방 상인회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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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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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소방서 제공 ]

경기 안양소방서 만안의용소방대가 남부지방 상인회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담은 상패를 전달받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안양소방서는 만안의용소방대가 24일 남부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만안의용소방대는 안전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명절과 연말·연시 등 전통시장 화재예방 순찰 및 안전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평소 남부시장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이에 안양남부시장 상인회는 앞으로도 안양시민의 안전과 남부시장의 화재예방에 힘써달라며, 상인들과 감사의 뜻을 모아 만안의용소방대에 감사패를 전달하게 된 것이다.

정태평 연합회장은 “남부시장은 초기 화재진화에 실패하면 연소가 급격히 확대될 우려가 크다”면서 “남부시장의 화재예방과 안전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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