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편리한 교통 인프라 구축 수도권 서남부 철도교통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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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2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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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안양 연장 일보전진

최 시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에 박차를 가해 인천에서 안양까지 이어지는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 수도권 서남부 철도교통 편의를 도모하겠다"며 GTX-C노선 인덕원 정착에 이은 또 하나의 철도교통 각오를 다졌다.

최 시장은 23일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 용역에는 올해 4월 22일 국토교통부 주관·한국교통연구원 주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추가검토사업으로 발표된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 검토가 포함돼 있다.

최 시장은 중간보고회에서 인천2호선 안양 연장선의 추진 탄력을 얻기 위해 박달스마트밸리 사업과 광명·시흥 신도시 개발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2호선 안양연장선은 인천대공원역을 출발해 시흥과 광명을 거쳐 안양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이다.
 

[사진=안양시 제공]

최 시장은 앞으로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시흥·광명시와 서로 손을 맞잡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최 시장은 박달스마트밸리 연계 광역교통망 확충계획 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의 ‘인천2호선 안양연장’에 대한 추가검토사업에서 본 계획으로의 추진이 필요하다는 검토의견을 제출한 바 있다.

한편, 박달스마트밸리는 대통령 지역공약사업으로 안양시 박달동 일원의 군 탄약시설 이전 및 지하화를 통해 개발 가용지를 확보, 친환경 첨단 산업을 육성하려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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