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 국민 29.7%, 백신 1차 접종 마쳤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효정 기자
입력 2021-06-26 16: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누적 1차 접종자 1526만3225명

  • 접종 완료자 461만8918명, 전체 국민의 9.0%

[사진=영남대학교병원 ]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9.7%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26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1차 접종자는 4만6333명 늘어 누적 접종자는 총 1526만3225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의 29.7%에 해당한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 인원은 화이자 3만4349명, 모더나 8946명, 아스트라제네카(AZ) 2620명, 얀센 418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039만641명, 화이자 372만9499명, 얀센 112만6366명, 모더나 1만6719명이다. 이 중 얀센 백신은 1차 접종만으로 끝나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백신별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9만6129명 늘어난 461만8918명으로 전체 국민의 9.0%에 해당한다.

백신별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259만2211명, 아스트라제네카가 90만341명, 얀센 112만6366명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 대상자(1252만1630명) 중 83.0%가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까지의 접종률은 7.2%다.

화이자 백신은 전체 대상자(442만4024명) 가운데 84.3%가 1차, 58.6%가 2차 접종을 마쳤다.

1차 접종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은 우선접종 대상자(116만8340명) 가운데 96.4%가 접종을 마쳤다.

전날 하루 예비 명단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잔여 백신을 맞은 사람은 총 1359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에 남아있는 백신은 177만5700회분이다.

백신별 잔여량은 화이자 131만6400회분, 아스트라제네카 35만7300회분, 모더나 9만5900회분, 얀센 6100회분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