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로써 총 18개의 대외 인증을 취득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인권경영시스템은 국제사회의 인권경영 이행 요구와 정부의 인권경영 강화 기조에 따라 제정된 시스템으로, 조직의 인권경영 체계와 실행을 위한 요건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지난 25일 열린 인증수여식에서 한국경영인증원 황은주 원장은 인권경영에 대한 공사의 높은 성과와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공사의 모습을 극찬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 심사에서 다양한 인권사업 전개와 제도개선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인권경영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추진력을 통해 이룬 인권경영 실적을 크게 인정받아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선진 공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도 마련했다는 평가다.
한편, 공사 원명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체계적으로 인권경영에 대한 인프라를 강화하고, 인권존중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