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코로나19 관련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확대 등의 영향으로 골프존이 28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6분 현재 골프존은 전 거래일보다 4.27%(5400원) 상승한 13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에는 13만3700원까지 상승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2단계, 그 외 지역에서는 1단계가 각각 적용된다. 사적모임 인원은 다음달 14일까지 6명까지 가능하고 이후에는 8명으로 확대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기준 인원에서 제외된다.
다중이용시설의 매장 내 영업시간은 밤 12시까지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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