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콕스 주가 3%↑..."플렉센스 코로나19 진단키트 독점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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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21-06-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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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디콕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메디콕스는 전거래일대비 3.42%(45원) 상승한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콕스 시가총액은 88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1100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달 메디콕스는 플렉센스가 자체 개발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을 국내와 유럽 전 지역에 독점적으로 판매, 유통하는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혀 강세를 보였다. 

이번 계약은 플렉센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 제품의 원활한 국내외 수출, 유통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바이오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방위적 제품 영업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2일에는 운영자금과 채무상환자금 등 마련을 위해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 5%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4년 6월 4일이다. 전환가액은 1395원으로 전환 시 주식총수 대비 21.97%에 해당하는 1433만6917주가 발행된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2년 6월 4일부터 2024년 5월 4일까지이며, 발행대상자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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