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20회계연도 결산 심사 모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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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1-06-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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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전경.[사진=안양시의회 제공]

경기 안양시의회가 최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회계연도 추진사업 성과에 대한 결산종합심사를 모두 마무리 했다.

28일 시의회에 따르면, 예결특위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심의 가결했다.

또 심사과정에서 내실 있는 성과보고서 작성 등 7건의 개선사항을 시정요구서로 채택했으며, 모든 예산을 투명·합리적으로 집행해 예산편성 목적과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안양시의회 제공]

정완기 위원장은 “결산 종합심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시정해 향후 재정운용과 각종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시고, 불용액을 최소화해 시 발전을 위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집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의 2020회계연도 예산현액은 2조 1414억 9187만원으로 세입결산액은 2조 1957억 7636만원, 세출결산액은 1조 7846억 2438만원이고, 2020회계연도 예비비 지출결정액은 16건에 36억 7057만원에 지출액 36억 331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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