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이 보광사 진입도로 확장 공사에 앞서 가곡1리로 진입하는 도로를 우선 확장해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 구간은 2004년 농어촌 도로개설 사업이 시행된 곳이다.
당시 교통량이 고려돼 도로변 건축물 편입을 제외한 폭 6m로 개설됐다.
조 시장은 이날 가곡1리 초입 도로부터 사업 시행이 예정돼 있던 보광사 진입 도로까지 걸어서 이동하며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 시장은 "화도 지역이 매우 넓어 아직도 열악한 지역이 많다"라며 "조속히 민원을 처리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라"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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