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16포인트(0.06%) 하락한 2만9048.02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토픽스 지수는 3.02포인트(0.15%) 오른 1962.6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일본증시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약세장으로 마감한 영향을 받았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52%대로 상승하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0.06% 하락했다.
이날 중국 증시도 혼조세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9포인트(0.03%) 하락한 3606.37로 장을 마쳤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32포인트(0.98%) 오른 1만5150.17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지수도 65.16포인트(1.95%) 뛴 3412.86으로 장을 닫았다.
이날 홍콩 증시는 흑색 폭풍경보가 발령함에 따라 오전장을 휴장했지만 폭풍경보가 풀리면서 오후 1시 30분(한국시간 2시 30분)부터 오후장 거래를 재개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 하락한 2만9249.74로 장을 마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