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비스 주가 7%↑...문대통령 "4%이상 성장률 달성 일자리 반등 이룰 것" 발언 영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윌비스 주가가 상승세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4분 기준 윌비스는 전일대비 7.93%(215원) 상승한 2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윌비스 시가총액은 192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47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0원이다.

윌비스는 일자리 관련주다. 

28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확대 경제장관 회의를 주재해 "올 하반기 우리 경제의 최우선 목표는 일자리를 늘리고 격차를 줄이는 완전한 위기 극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서 11년 만에 4%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지난 해의 고용 감소폭을 뛰어넘는 일자리 반등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윌비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억4965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96억1207만원으로 1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