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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도시공사 제공]
iH공사에 따르면 네스트e-음은 검단신도시 입주민의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앱으로 교통·안전·환경·문화·행정 등 5대 분야에서 20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는 지난 14일 입주민 맞이를 시작해 연내 6개 단지 7,976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네스트e-음은 입주 초기 입주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교통, 행정, 교육, 의료, 맛집 분야 25만개의 생활 정보를 우선 제공하고, 이후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 대기 및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줄 수 있는 I-MOD(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버스의 호출․예약이 네스트e-음 앱을 통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한 긴급구조요청 서비스 등 안전 관련 기능도 준비 중이다.
iH공사는 네스트e-음 앱이 입주민의 생활 전반의 편의성을 향상하고 지역주민의 사회 활동, 이웃 간의 다양한 소통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 이후에도 지속적인 고도화 및 확산단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우 iH공사 사장은 “네스트e-음 앱은 검단신도시 입주민을 위해 개발이 시작되었고 이름도 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되었다”며 “이 앱이 초기입주민의 불편 최소화와 안정적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른 스마트도시와는 차별화된 스마트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버스 대기 및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줄 수 있는 I-MOD(수요응답형 모빌리티) 버스의 호출․예약이 네스트e-음 앱을 통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며 인천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한 긴급구조요청 서비스 등 안전 관련 기능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
네스트e-음 앱은 구글 스토어(안드로이폰)와 앱스토어(아이폰)에서 검색하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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