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월 생산 0.1% 상승… 공공행정 6년 7개월 만에 최대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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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21-06-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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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전산업생산은 광공업(-0.7%)과 서비스업(-0.2%)에서 줄었으나 공공행정(8.1%)에서 늘면서 전월대비 0.1% 증가했다.

광공업생산은 자동차와 기계장비 등에서, 서비스업은 도소매업과 금융·보험 등에서 줄었다. 공공행정은 백신구입 및 접종 추진 등으로 공공 지출이 증가하면서 2014년 10월(9.7%) 이후 6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매판매는 의복, 음식료품 등에서 판매가 줄어 전월 대비 1.8% 줄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가 모두 감소해 전월 대비 3.5% 감소했고 건설기성은 토목 및 건축 공사 실적이 모두 줄면서 전월 대비 4.1% 줄어들었다.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했고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 대비 0.4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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