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최근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및 유럽 순방 등 정상외교 성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상춘재에서 진행되는 오찬 간담회에는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이 참석한다. 대법관을 겸직하고 있는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재판 등 업무로 인해 불참한다.
또한 문 대통령은 최근 국정상황을 공유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법기관장들의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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